[서환] 强달러 모멘텀 약화에 1,310원대 후반…6.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310원대 후반으로 하락 출발했다.
달러 강세 모멘텀이 약화하고 위험 선호 심리가 살아난 영향을 받았다.
1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33분 현재 전장 대비 6.30원 내린 1,319.8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7.80원 내린 1,318.30원에 거래를 시작했다.
지난 뉴욕 시간대에서는 달러 강세 모멘텀이 한풀 꺾였다. 지난주 109선도 상승 돌파했던 달러 인덱스는 107.9선으로 내렸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100bp 금리 인상 우려가 줄어든 영향을 받았다.
연준 내 매파적 인사인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이달 75bp 금리 인상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여기에 12개월 기대인플레이션이 하락하며 물가 정점 기대가 살아나고 미국 소매판매가 증가세를 보이며 위험선호 심리도 회복된 모습이다.
코스피는 1%가량 상승 출발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자는 1천억 원 넘게 순매수했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유로화가 반등하면서 달러-원도 하락 출발했다"면서도 "국내 증시가 뉴욕증시 반등을 이어가고 있지만, 아직 위험 선호심리가 완전히 회복된 것은 아니라고 판단하며, 달러-원의 추가 하락은 제한적일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달러-원이 7원가량 내렸어도 레벨이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며 "변동성이 커질 수 있어 유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229엔 내린 138.294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65달러 오른 1.0091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54.09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5.13원에 거래됐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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