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인민은행장 "정책 강도 높여 경제 더욱 지지할 것"
팬데믹·대외충격으로 "하방 압력"
![[출처 : 연합뉴스 자료사진]](https://newsimage.einfomax.co.kr/AKR20220718055500016_01_i.jpg)
(서울=연합인포맥스) 서영태 기자 = 중국 중앙은행이 실물경제를 더 강력하게 뒷받침하기 위해서 "온건(穩健)한 통화정책의 시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16일 중국 인민은행에 따르면, 이강 인민은행장은 15~16일에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 회의에서 중국 경제가 팬데믹과 대외충격으로 인해 "어느 정도의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중국 경제는 2분기에 0.4% 성장했다. 코로나 확산으로 큰 충격을 받았던 2020년 1분기(-6.8%) 이후에 기록한 가장 낮은 성장률이다.
중국에서는 코로나 재확산 위협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중국 정부가 올해 목표로 세운 5.5%의 경제성장률을 달성하기 어렵다는 관측이 나오는 이유다.
올해 중국 인민은행이 조심스럽게 통화를 완화한 가운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등 여러 중앙은행은 공격적으로 정책금리를 인상했다.
한 인민은행 관계자는 지난주에 기자들에게 "주요 경제국의 빨라진 통화정책 긴축을 매우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ytse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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