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프리스 "中, 경제 위해 모든 것 던지지 않는 한 GDP 목표 달성 요원"
(서울=연합인포맥스) 강보인 기자 = 중국 당국이 경제를 위해 모든 것을 던지지 않는 한,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목표치를 달성할 수 없다는 진단이 나왔다.
18일(현지시간) 다우존스에 따르면 제프리스의 글로벌 주식 전략가인 숀 다비는 노트에서 지난 2분기 중국의 GDP 성장률이 전년 동기 대비 0.4% 증가하며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0.9% 증가를 절반 이상 하회하는 수준을 나타낸 점을 언급했다.
그는 그러면서 "이는 사실상 중국 경제가 올해 제시한 GDP 성장률 목표치인 5.5%를 상당히 큰 폭으로 하회하는 성장 수준을 나타내리라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이번 분기 심화한 청년 실업률 문제가 중국 경제에 경종을 울릴 것이라고 분석했다.
앞서 중국 국가통계국은 지난 6월 중국 내 16~24세 근로자의 실업률이 지난 5월 18.4%에서 19.3%로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18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제프리스는 또, "중국 당국이 인프라 지출을 늘리기 위해 지자체의 특별 지방채 발행을 허용했지만, 부동산 시장이 무너지면서 재정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궁극적으로 지자체와 은행 부문이 살아나기 위해서는 부동산 시장이 활성화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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