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위험회피에도 네고 물량에 강보합권…0.30원↑
  • 일시 : 2022-07-19 09:37:18
  • [서환] 위험회피에도 네고 물량에 강보합권…0.3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위험선호 심리가 위축되며 달러-원 환율이 소폭 상승 출발했다.

    다만 장 초반 네고 물량이 출회하며 하락 전환하기도 하는 등 상승 폭은 제한된 흐름이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33분 현재 전장 대비 0.30원 오른 1,317.7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0.60원 상승한 1,318.00원에 개장했다.

    간밤 애플이 경기 침체를 대비해 긴축 경영에 나선다는 소식에 위험 회피 심리가 커졌다.

    상승세를 보이던 뉴욕 증시 주요 지수도 일제히 반락하며 하락 마감했다.

    한때 106.8선까지 밀렸던 달러 인덱스도 반등하며 107.5선에 올라섰다.

    코스피도 하락 출발했다. 코스피는 0.6% 내렸고 외국인은 300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다만 수출업체의 네고 물량이 출회하며 달러-원 상승폭은 크지 않은 모습이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장 초반 네고 물량이 출회하면서 환율이 하방 압력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외국인 투자자가 증시에서 순매수를 이어갔는데, 오늘은 순매도가 예상된다"면서 "증시 순매도 규모가 커지면 달러-원도 추가 상방 압력을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91엔 오른 138.314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75달러 내린 1.0134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52.87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4.99원에 거래됐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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