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물산, 한국물 발행 채비…3년 만의 복귀
3년물 ESG채권 조달, KB국민은행 보증
(서울=연합인포맥스) 피혜림 기자 = 롯데물산이 공모 달러화 채권 발행 채비에 나섰다.
19일 투자금융 업계에 따르면 롯데물산은 이르면 내주 달러채 발행을 위한 투자자 모집에 나설 전망이다. 이를 위해 오는 21일부터 아시아와 유럽 투자자 등을 대상으로 로드쇼를 진행한다.
트랜치(tranche)는 3년물이 유력하다. 아시아와 유럽에서 투자자를 모집하는 유로본드(RegS) 형태로 발행에 나설 예정이다.
롯데물산은 KB국민은행 보증으로 신용등급을 보강한다. 롯데물산은 2017년부터 달러채 발행에서 KB국민은행 보증을 활용했다. 이에 따라 해당 채권은 KB국민은행의 국제 신용등급을 인정받는다. 무디스 기준 KB국민은행 신용등급은 'Aa3'다.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채권 형태로 사회적책임투자(SRI) 기관을 동시에 겨냥할 것으로 보인다.
롯데물산이 한국물 시장을 찾은 건 2019년 이후 3년여 만이다. 당시 3억 달러 규모의 유로본드를 발행했다. 해당 채권을 차환하기 위해 이번 조달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딜은 BoA메릴린치와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HSBC, 미즈호증권이 주관한다.
ph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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