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위안화 강세·추격 네고에 1,310원 초반…5.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310원대 초반으로 하락했다.
위안화 강세에 연동하며 달러-원이 내리자 추격 네고 물량 등도 출회하며 하락 폭을 키운 모습이다.
1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45분 현재 전장 대비 5.80원 내린 1,311.60원에 거래됐다.
이날 전장 대비 0.60원 상승한 1,318.00원에 거래를 시작한 달러-원 환율은 개장 이후 주로 보합권에서 등락했다.
장 초반 1,320원 선 상승 시도가 있었지만 네고 물량 등이 출회하며 달러-원은 전장 종가 부근 좁은 레인지에서 거래됐다.
점심 무렵엔 위안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달러-원도 레벨을 낮췄다.
오전 중 6.761위안 선에서 움직이던 역외 달러-위안(CNH)은 장중 6.751위안까지 내렸다.
달러-원이 위안화 강세에 연동하며 아래쪽으로 방향을 틀자 추격 네고 물량 등이 가세하며 하락 폭을 키운 것으로 전해졌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점심때 위안화 강세에 연동하며 달러-원이 하락했다"면서 "달러-원이 빠르게 내리자 추격 네고 물량 등도 출회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코스피는 약세를 유지하고 있다. 0.3%가량 내렸고 외국인은 323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63엔 내린 138.06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14달러 내린 1.01401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49.85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4.22원에 거래됐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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