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호주·키위달러, RBA 의사록 공개 뒤 강세
  • 일시 : 2022-07-19 14:41:41
  • [도쿄환시] 호주·키위달러, RBA 의사록 공개 뒤 강세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19일 아시아 시장에서 호주달러, 뉴질랜드달러(키위달러) 환율은 호주중앙은행(RBA) 의사록 공개 뒤 강세를 확대했다.

    오후 2시 22분 현재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0037달러(0.54%) 오른 0.6843달러,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0.0019달러(0.31%) 오른 0.6170달러를 나타냈다.

    RBA는 이날 공개된 7월 통화정책회의 의사록에서 긴축 기조를 재확인했다.

    RBA는 "정책 결정을 내릴 때 위원들은 25bp와 50bp 인상안을 검토했는데 50bp 폭으로 인상해야 한다는 주장이 더 강했다"며 "경제가 빡빡한 노동시장과 높은 인플레이션에 직면한 것 치고는 금리 수준이 매우 낮다"고 말했다.

    미셸 블록 RBA 총재보는 호주 가계가 금리 인상에 잘 대처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블록 총재보는 "전체적으로 가계는 상당히 좋은 상태라고 결론내렸다. 가계 전체는 대규모 유동성 여유가 있고 대부분의 가계는 자산의 상당 부분을 소유하고 있고 최근 몇 년간의 대출 기준도 건전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간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163엔(0.12%) 내린 137.96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26달러(0.03%) 오른 1.01441달러에 거래됐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3% 내린 107.393을 나타냈다. 역외 달러-위안화 환율은 0.10% 내린 6.7521위안이었다.

    싱가포르 DBS 은행의 필립 위 선임 외환전략가는 아시아 주요 통화들이 달러에 대해 혼재된 반응을 보였다면서도 금리 인상의 거친 환경을 떨쳐내지는 못한 양상이라고 전했다.

    위 전략가는 간밤 월가의 하락을 언급하며 달러 강세가 사라지는 것으로 보이지만 그렇다고 다른 통화로 몰려가는 것 같지도 않다고 덧붙였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6411 화면]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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