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7월 금리 인상폭 25bp 상회 시 유로 가치 오른다"
  • 일시 : 2022-07-19 15:21:25
  • "ECB 7월 금리 인상폭 25bp 상회 시 유로 가치 오른다"







    (서울=연합인포맥스) 강보인 기자 = 유럽중앙은행(ECB)이 오는 21일(현지시간) 개최되는 7월 통화정책회의에서 25bp(1bp=0.01%P)를 넘어서는 금리 인상을 단행할 경우, 유로화 가치가 오를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8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스위스 민간은행인 줄리어스 베어의 이코노미스트들은 최근 발간한 메모에서 이같이 설명한 뒤 "우리는 인플레이션 가속화 현상과 유로화 약세 국면에서 (ECB가) 50bp가량의 금리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러한 '빅스텝'(기준금리 0.5%포인트 인상)이 현실화할 경우 최근 큰 폭의 약세를 나타내고 있는 유로화에 안도감을 줄 전망이라고 말했다.

    줄리어스 베어는 다만 미국 달러화 대비 유로화 가치는 당분간 약세를 면치 못할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이들은 "글로벌 경기 침체 공포로 인한 안전 자산 수요 증가,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공격적인 금리 인상에 대한 시장의 베팅, 높은 에너지 가격 등으로 인해 달러화 대비 유로화 강세는 제한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6411)에 따르면 한국 시간으로 오후 3시 16분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전장 대비 0.13% 오른 1.01548달러를 나타냈다.

    rockporter@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