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반도체 인력난 심화…인재양성전략회의 출범"(상보)
  • 일시 : 2022-07-19 15:40:28
  • 대통령실 "반도체 인력난 심화…인재양성전략회의 출범"(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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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반도체 인력난 심화에 대비하기 위해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하는 인재양성전략회의가 출범한다.

    강인선 대변인은 19일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오늘 국무회의에서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반도체 인재양성 방안을 보고했다. 반도체 업계는 앞으로 10년 동안 12만7천명, 약 13만명의 추가 인력 수요가 발생할 것"이라며 "공급 규모가 절대적으로 부족해 인력난이 심화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2031년까지 15만명 이상의 반도체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라며 "규제를 혁파해 대학 정원 요건을 완화하고 교원자격 요건도 완화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는 "고급인력 양성에 주력하고 융합교육의 저변을 확보할 것"이라며 "대통령이 주재하는 인재양성전략회의를 신설해 범부처 민관합동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지난달 7일 국무회의에서 반도체를 주제로 토론했는데 첫 번째 후속조치"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각 부처 장관들에게 적극적인 대외 행보를 주문하기도 했다.

    강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대통령과 스타 장관들이 원팀이 돼서 국정을 운영하자고 했다"며 "언론에 자주 등장해 부처업무와 정부 정책에 대해 적극적으로 알리라고 당부했다. 스타 장관들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 이야기를 했다"며 "이 전 회장은 본인은 뒤로 물러서 있으면서 스타 최고경영자(CEO)를 많이 배출해 기업가치를 키우는 데 크게 기여했다고 평가했다"고 부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대우조선해양 하청업체 노동조합의 파업과 관련해 기다릴 만큼 기다렸다고 언급한 것이 공권력 투입 등 강경한 대응을 시사하는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국민들과 정부가 충분히 인내하고 있는 만큼 빨리 노조가 불법 파업을 풀면 바로 대화에 나설 수 있다는 게 정부의 방침"이라며 "정부는 어려운 하청 근로자들의 상황을 잘 알고 있다. 그런 만큼 얼마든지 정책적인 지원을 할 마음도 충분히 있다"고 덧붙였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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