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옐런 만나 "경제금융안보 동맹 기대"(상보)
  • 일시 : 2022-07-19 16:50:13
  • 尹대통령, 옐런 만나 "경제금융안보 동맹 기대"(상보)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과 만나 대화하고 있다. 2022.7.19 jeong@yna.co.kr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에게 양국 관계가 경제금융안보 동맹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히고, 관계의 진전을 확신한다고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19일 옐런 재무장관을 접견한 자리에서 "복합적인 다양한 위기가 전 세계로 엄습하고 있다"며 "한미 간에 이런 포괄적 전략동맹이 정치군사안보에서, 또 산업기술안보에서 나아가 경제금융안보 동맹으로서 더욱 튼튼하게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별도의 회담을 하겠지만, 옐런 장관님의 이번 방한이 한미 간에 다양한 포괄적인 동맹관계가 더 크게 진전되는 그런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또 확신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윤 대통령은 "미국 경제학계와 중앙은행을 이끌고, 현재 재무장관을 맡고 계시는 국제적인 명사 옐런 장관님을 이렇게 뵙게 돼 정말 기쁘고 반갑다"면서 "지난 5월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께서 방한해 한미 간에 '글로벌 포괄적 전략 동맹'을 선언했고, 그에 이어 한미 간에 동맹관계가 경제안보 분야로 확대돼 나가는 좋은 과정에 장관님을 모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옐런 장관은 "환대에 감사하고 반갑다"며 "한국 경제, 미국 경제, 또 글로벌 경제에 모두 중요한 이슈들에 대해서 같이 다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그는 "미국은 한국과의 긴밀한 파트너십에 깊은 가치를 부여한다"며 "미국은 한국을 상당히 오래된 우방과 친구로 생각한다. 한국의 번영된 민주주의, 번창된 경제, 우리의 긴밀한 우정과 공유된 가치들에 대해 깊은 의미를 부여한다"고 말했다.

    이날 윤 대통령과 옐런 장관의 접견에는 추경호 부총리를 비롯해 최상목 경제수석, 김병환 경제금융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ywshin@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