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한미 외환이슈 선제대응…유동성 공급장치 등 협력"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을 만나 외환시장 이슈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필요시 유동성 공급 장치 등 협력 방안에 대해 충분히 논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한·미 재무장관회의가 끝난 이후 기자들과 만나 "한미 양국은 외환시장에 관해 긴밀한 협의를 지속하고, 외환 이슈에 대해 선제적으로 적절히 협력해 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말했다.
추 부총리는 "또한 양국은 필요시 유동성 공급 장치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실행할 여력이 있다는 데 인식을 공유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추 부총리는 옐런 장관과 나눈 외환시장 관련한 구체적인 협의 내용은 이날 오후 7시경에 기재부 발표를 통해 공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추 부총리와 옐런 재무장관은 6년 만에 재무장관 방한을 맞아 회의를 열고, 양국의 금융 및 외환시장 동향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회의에서는 러시아산 원유 가격 상한제를 포함한 인플레이션 대응 방안과 공급망 교란 문제, 북핵 문제, 기후 위기 등 다양한 사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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