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6월 CPI 확정치 전년比 8.6%…역대 최고 유지
  • 일시 : 2022-07-19 21:46:55
  • 유로존 6월 CPI 확정치 전년比 8.6%…역대 최고 유지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역대 최고치를 유지했다.

    19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 당국인 유로스타트와 다우존스에 따르면 6월 소비자물가지수 확정치는 전년대비 8.6%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확정치인 8.1%를 웃돌았으며, 예비치인 8.6%에 부합했다.

    유로존 CPI는 8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6월 CPI는 전월대비로는 0.8% 올랐다.

    에너지와 식료품 등 변동성이 큰 품목을 제외한 6월 근원 CPI 확정치는 전년대비 3.7%를 기록했다.

    6월 근원 CPI는 전월대비로는 0.2% 올랐다.

    유로존 CPI에는 에너지 가격 급등이 크게 영향을 미쳤다.

    6월 CPI에 기여도가 가장 컸던 부분은 에너지 가격으로 4.19%포인트를 차지했고, 식품과 주류, 담배는 1.88%포인트, 서비스는 1.42%포인트를 차지했다.

    전문가들은 유로존의 물가 압력이 몇 달 동안 더 지속될 수 있다고 봤다.

    sy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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