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 반락·위험선호에 두 자릿수 급락…10.00원↓
  • 일시 : 2022-07-20 09:40:07
  • [서환] 달러 반락·위험선호에 두 자릿수 급락…10.0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300원대 초반으로 급락 출발했다.

    위험 선호 심리가 회복되고 달러가 반락한 영향을 받았다.

    2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9시 33분 현재 전장 대비 10.00원 내린 1,303.4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6.40원 하락한 1,307.00원에 개장했다.

    간밤 러시아의 '노르트 스트림1' 가스관이 오는 21일 예정대로 재가동되고 유럽중앙은행(ECB)이 이번 주 통화정책회의에서 50bp 금리 인상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유로화가 한때 1.025달러 선을 상승 돌파하는 등 반등하며 달러 인덱스는 106.5선으로 내렸다.

    미국 기업의 실적 호조로 뉴욕 증시가 급등하며 위험선호 심리가 회복되기도 했다. 나스닥 지수는 3% 넘게 올랐다.

    국내 증시도 상승세다. 코스피는 1.5% 가까이 상승했고 외국인은 200억 원가량 순매수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최근 4거래일간 코스피에서 1조 3천억 원이 넘게 주식을 순매수하며 달러-원에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유로화 반등과 위험선호 심리 등으로 달러-원이 급락했다"고 말했다.

    그는 "특별한 재료가 없다면 현재 수준을 단기 저점으로 보고 있지만, 롱스탑 등이 출회하면 하락 폭이 확대될 수 있어 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159엔 오른 138.337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73달러 오른 1.02424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42.07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3.35원에 거래됐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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