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록 "ECB 금리인상, 경기침체 우려에 제한될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세계적인 자산운용사 블랙록(NYS:BLK)은 유럽중앙은행(ECB)이 11년 만의 금리인상에 나서지만, 경기침체 우려에 보폭이 제한될 것으로 전망했다.
블랙록은 18일(현지시간) 배포한 자료에서 "이번 주 ECB가 높은 인플레이션과 침체 공포에도 0.25% 기준금리를 인상할 것으로 본다"며 "분열방지도구의 상세한 내용도 기대한다"고 제시했다.
다만 블랙록은 "유럽은 에너지 충격에 따른 침체 위험과 부가적인 스트레스에 직면했다"면서 "이것이 ECB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보다 일찍 금리 인상을 멈출 것으로 생각하는 이유"라고 언급했다.
블랙록은 에너지 위기는 유럽의 성장이 곧 정체할 수 있음을 의미하며 높은 금리와 정치적 혼란은 차입비용의 나선형 증가를 초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이유로 블랙록은 주식보다는 회사채를 선호하며 유로 지역 정부 채권에 대해서는 중립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출처: 블랙록]](https://newsimage.einfomax.co.kr/AKR20220720057700016_01_i.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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