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6월 CPI 전년비 9.4% 상승…40년 내 최고(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영국 소비자물가지수(CPI)가 40년 내 최대를 기록했다.
20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영국통계청(ONS)은 6월 CPI가 전년동월 대비 9.4%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5월 9.1%에서 물가 인상이 가속했을 뿐아니라 1982년 이후 최고치를 나타냈다.
월스트리트저널이 조사한 시장예상치는 9.3% 상승이었다.
치솟는 연료와 식료품 가격이 물가인상을 주도했다. 중고차 가격 하락은 일부밖에 상쇄하지 못했다고 ONS는 설명했다.
근원 CPI 상승률은 5.8%로 전월 5.9%에서 다소 완화했다. 연율로는 2개월 연속 하락했다.
잉글랜드은행은 최근 물가안정을 위해 5회 연속 25베이시스포인트(bp·1bp=0.01%포인트) 기준금리를 인상했는데 인플레이션이 오는 10월 11%를 상회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영국의 6월 산출부문 생산자물가지수(PP)는 전년동월 대비 16.5% 상승했다. 시장 예상치는 16% 상승이었다.
투입부문 PPI는 전년 동월 대비 24% 상승했다.
한편, 영국의 6월 CPI 발표 이후 파운드화는 상승폭을 반납했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이날 전장 대비 0.33% 오른 1.20376달러까지 올랐으나 CPI 발표 이후 보합권인 1.19990달러 수준으로 회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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