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2-07-21 08:52:45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1일 달러-원 환율이 1,310원대를 등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속적인 통화적책 이벤트를 앞두고 달러-원 환율은 장중 이벤트 결과와 달러화 움직임 등에 연동해 움직일 것으로 예상된다. 장중에는 일본은행(BOJ) 정책 결정이 예정돼 있고, 장 마감 후에는 유럽중앙은행(ECB) 회의가 기다리고 있다.

    전일 저점 결제 수요가 강하게 확인된 만큼 이날에도 수급 상황에 따라 레벨이 상승 압력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위안화 변동도 달러-원 움직임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313.00원에 최종 호가됐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40원)를 고려하면 전일 현물환 종가(1,312.90원) 대비 0.50원 오른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06.00~1,320.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이날 ECB와 BOJ 결과를 앞두고, 그동안에 달러 약세가 해소되는 국면이 나올 수 있다. 러시아가 유럽에 가스 공급을 재개하기로 발표했지만, 에너지 위기는 유로화 약세를 지속하는 요인이다. ECB 앞두고 50bp 금리 인상 기대가 나와도, 일시적으로 반등하는 데 그칠 수 있다. 전일 1,300원대 초반부터 레벨 하락으로 저가매수 등이 계속 유입했는데, 위험회피 분위기가 겹치면 원화 약세는 두드러질 가능성도 있다.

    예상 레인지: 1,309.00~1,320.00원

    ◇ B은행 딜러

    간밤 뉴욕증시는 주가바닥론에 대한 기대가 나오면서 위험선호 심리가 국내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다만 ECB를 앞두고 베이비스텝(25bp) 금리 인상이 예상돼 유로 약세에 따른 달러화 강세 분위기가 돌아올 수 있다. 어제와 같이 장중에는 위안화 움직임 등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310.00~1,316.00원

    ◇ C은행 딜러

    오늘도 달러-원 움직임을 쉽게 예상하기는 어렵다. 장중 BOJ 정책 발표가 통화완화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는 시장 예상과 다르게 나온다면 변동성이 생길 수 있다. 어제처럼 저점 결제 수요가 오늘도 이어진다면 달러-원 레벨을 높일 수 있는 재료가 될 수 있고, 여전히 위안화 움직임에도 주목해야 할 것 같다. 다만 ECB를 앞두고 50bp 금리 인상 기대가 되살아난다면 장중 하방 재료로 작용할 가능성도 있다.

    예상 레인지: 1,306.00~1,318.00원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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