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유로화 반등에 1,310원대 초반 하락…2.20원↓
  • 일시 : 2022-07-21 13:56:52
  • [서환] 유로화 반등에 1,310원대 초반 하락…2.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310원대 초반으로 하락했다. 유럽연합 가스 공급의 3분의 1 이상을 담당하는 '노드 스트림1' 가스관이 재개하며 유로화가 반등한 영향을 받았다.

    일본은행(BOJ)은 대규모 통화완화 정책을 유지하기로 했지만, 엔화의 추가 약세는 제한됐다.

    2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47분 현재 전장 대비 2.20원 내린 1,310.7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0.10원 상승한 1,313.00원에 개장했다.

    장 초반 결제 수요에 1,316원대까지 고점을 높였으나, 네고 물량이 출회하며 추가 상승은 제한됐다.

    BOJ는 단기금리 목표치를 -0.1%로, 10년물 국채 수익률 목표치를 0% 부근으로 유지하는 등 완화 정책을 고수하기로 했다.

    다만 BOJ가 완화적 금융정책을 유지했음에도 시장 예상치와 부합하며 달러-엔 환율은 138.2엔대를 유지하고 있다.

    유로화는 '노드 스트림1' 가스관 가동이 재개됐다는 소식에 반등했다.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가 보수를 위해 가동을 멈췄던 '노드 스트림1' 가스관 가동이 재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달러 인덱스는 유로화가 반등하면서 106.7선으로 내림세를 보였다.

    한 증권사의 외환 딜러는 "오늘은 유로화의 향방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25bp 금리 인상이 시장 기대치인 상황이라 통화정책 가이던스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그는 "최근 외국인 투자자가 증시에서 순매수를 이어가는 점은 긍정적이나, 아직 그 규모가 크지 않아 달러-원에 하방 압력을 가하기엔 어려운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코스피는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0.74% 올랐고 외국인 투자자는 2천273억 원가량 순매수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20엔 오른 138.22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373달러 오른 1.02153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48.57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3.77원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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