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 반등·결제 우위에 1,310원대 상승…2.90원↑
  • 일시 : 2022-07-22 09:49:12
  • [서환] 달러 반등·결제 우위에 1,310원대 상승…2.9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소폭 하락 출발했다가 상승 전환했다.

    아시아 시간대에서 달러가 반등하고, 결제 수요가 우위를 보이며 달러-원에 상방 압력을 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43분 현재 전장 대비 2.90원 오른 1,310.6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0.40원 하락한 1,307.30원에 개장했다.

    유럽중앙은행(ECB)이 간밤 50bp 금리 인상을 단행하면서 달러 강세 압력이 완화돼 달러-원도 소폭 하락해 개장했다.

    다만 아시아 시간대에서 달러 인덱스는 다시 오름세를 보이며 달러-원도 장 초반 상승 추세다.

    유로화의 반등으로 106.5선까지 내렸던 달러 인덱스는 106.7선 중반으로 올라섰다.

    결제 수요가 우위를 보이는 점도 달러-원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개장 전 마(MAR, 시장평균환율) 시장에서부터 최종 호가가 플러스(+) 0.05원에 호가되는 등 달러 매수가 우위를 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1,300원대에서는 결제 수요가 우위를 보이며 달러-원이 장 초반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코스피가 하락하며 외국인 투자자가 순매도로 돌아선 점도 달러-원 상승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코스피는 0.29% 내렸고 외국인 투자자는 153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93엔 내린 137.273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235달러 내린 1.02064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54.57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3.31원에 거래됐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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