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B 빅스텝] 웰스파고 "ECB 예금금리 연말 1% 예상"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미국 금융기관 웰스파고는 유럽중앙은행(ECB)이 연말 예금금리를 1%까지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웰스파고는 21일(현지시간) 배포한 자료에서 "7월 회의 서두에서 명시한 것처럼 금리에 대한 포워드 가이던스는 특정 정책금리 결과를 보장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이어 "또한 우리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고조된 상태로 머물고 인플레이션 위험이 상당 기간 강력한 금리 인상 속도를 강요하기에 충분할 만큼 우려스럽다고 생각한다. 라가르드 총재는 인플레이션 위험이 상방으로 열려 있고 단기에 격화할 것이라고 인용했다"고 설명했다.
웰스파고는 "이날 인상에 이어 9월 회의에서 또 다른 50베이시스포인트(bp·1bp=0.01%포인트) 인상이 뒤따를 것이라는 우리의 시각을 유지한다. 또한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높아 유로존 경제성장이 의미 있는 수준으로 둔화할 때까지 일련의 금리 인상이 있을 가능성이 그렇지 않을 가능성보다 높다고 생각한다"고 진단했다.
이를 바탕으로 "10월과 12월 회의에서도 25bp 금리 인상을 예상한다. 이는 2022년 연말 예금금리를 1.00%까지 올릴 것이다"고 전망했다.
웰스파고는 향후 전망에 대해서는 "현재 주기에서는 이것이 정점일 것으로 예상한다. 인플레이션은 2023년부터 퇴조하기 시작할 것이고 성장은 급격히 둔화할 것이다. 우리는 ECB가 내년까지 꾸준히 금리를 유지할 것으로 본다"고 진단했다.
또한 "요약하자면 우리는 이날 발표 이후 이전보다 짧고 급격한 ECB의 금리인상을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시간으로 22일 오전 10시 14분 현재 유로-달러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31% 내린 1.01980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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