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 반등에도 외국인 순매수에 소폭 하락…1.8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이 소폭 상승 출발했다가 1,310원대 초반으로 하락했다.
아시아 시간대에서 달러가 반등하고 있지만, 국내 증시가 상승하며 달러-원에 하방 압력을 가하는 흐름이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27분 현재 전장 대비 1.80원 내린 1,311.2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0.50원 상승한 1,313.50원에 개장했다.
개장 직전 아시아 장에서 달러가 반등한 영향을 받았다.
지난주 뉴욕장에서는 경기 침체 우려로 미국채 수익률이 급락하며 엔화 약세가 진정됐다. 달러-엔 환율은 135엔대까지 내리며 달러 강세 모멘텀을 약화했다.
다만 아시아장에서 달러-엔 환율이 136.5엔대로 상승하는 등 엔화 반등은 제한적인 모습이다.
106선 초반까지 내렸던 달러 인덱스는 106.7선으로 상승했다.
개장 이후에는 국내 증시가 반등하며 달러-원에 하방 압력을 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코스피는 0.50% 올랐고 외국인 투자자는 750억 원가량 순매수했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증시가 반등하면서 달러-원이 하락하고 있다"면서도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긴축 경계감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뉴욕장에서 반락했던 달러-엔도 상승세를 보여, 달러-원도 다시 달러를 좇아 상승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439엔 오른 136.528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90달러 내린 1.0194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60.31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3.88원에 거래됐다.
kslee2@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