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FOMC 앞두고 달러 반락에 하락 출발…1.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1,310원대 초반으로 소폭 내렸다. 이번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대기하고 있는 가운데, 달러 가치가 소폭 반락한 영향을 받았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전 9시 43분 현재 전장 대비 1.40원 내린 1,312.3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1.70원 하락한 1,312.00원에 개장했다.
미국의 경기 침체 우려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달러 인덱스가 106.3선으로 내리며 달러-원에도 하방 압력을 가했다.
수급상으로는 결제가 하단을 지지하고 있지만, 물량은 많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FOMC 대기 장세와 휴가철 등이 겹치면서 포지션 플레이도 제한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증권사의 외환 딜러는 "FOMC를 앞두고 대기 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특별한 재료가 부재한 가운데 오늘은 1,310원 선을 중심으로 한 박스권 등락이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그는 "결제가 나오고 있긴 하지만, 휴가철 등이 겹치면서 거래량 자체가 많지 않은 상황"이라며 "지난주 결제가 쏟아지며 급한 결제 물량도 해결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코스피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0.08% 올랐고 외국인 투자자는 391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327엔 내린 136.364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90달러 오른 1.0228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62.31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4.38원에 거래됐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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