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2-07-27 08:52:00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7일 달러-원 환율이 1,310원 선을 전후로 한 박스권 등락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하루 앞두고 달러-원 환율은 관망하는 분위기 속에서 수급 처리에 집중할 전망이다.

    간밤 미국장에서는 연속 75bp 금리 인상 기대 등으로 달러화가 강세를 보였다. 유로존의 에너지 위기감은 유로화 약세로 이어져 강달러 요인으로 작용했다.

    달러-원 환율도 재차 1,310원대 부근으로 상승 출발이 예상되는 가운데 장중에 위안화 움직임과 결제 수요 등에 따라 움직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개장 전 나스닥 선물 지수가 어닝시즌 MS(마이크로소프트) 전망 호조 등으로 반등한 점은 하방 재료로 작용할 수 있다.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310.50원에 최종 호가됐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55원)를 고려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307.60원) 대비 3.45원 오른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06.00~1,316.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전일 달러-원 환율이 박스권에서 내려왔지만, 간밤 NDF 시장에서 달러 인덱스를 따라 반등했다. 오늘도 FOMC를 앞두고 큰 변동은 없을 것 같은데, 물량을 처리하며 등락할 것 같다. 어제처럼 장중에는 비슷하게 위안화 연동할 수 있을 텐데, 1,305원 부근에서 더 아래로 낙폭을 키우기에는 어려울 수 있다. 관망세가 이어질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306.00~1,313.00원

    ◇ B은행 딜러

    어제와 크게 다르지 않은 장세를 예상한다. 방향성 있는 움직임보다 간밤 뉴욕증시가 빠지면서 1,310원대에서 위아래 레인지를 형성할 것 같다. 아시아 장에서는 MS의 긍정적 전망으로 나스닥지수 선물이 반등하면서 위험선호 심리가 조금 더 하방 압력을 가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한다. 다만 휴가철을 맞아 거래 물량이 많지 않을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305.00~1,315.00원

    ◇ C증권사 딜러

    오늘도 보합권에서 1,310원 부근에서 대기 수요를 처리할 것 같다. 간밤 뉴욕장 증시가 안 좋아서, 달러-원은 호재보다는 악재를 반영해 상승했다. 다만 상승 폭이 예상보다 제한되면서 어닝시즌을 맞은 변동성에 가깝게 시장은 해석하는 것 같다. FOMC 경계감이 여전하지만, 장중 수급에 따라 1,310원에서 1,300원대 중반으로 하락 시도가 이어질지 지켜봐야 한다.

    예상 레인지: 1,306.00~1,316.00원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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