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외인 순매도·결제 수요에 1,310원대 초중반 지속…6.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오후에도 1,310원대 초중반을 유지하고 있다.
달러 인덱스가 아시아 시간대에서 106선 후반으로 내림세를 보였지만, 외국인의 코스피 순매도와 결제 수요 등이 달러-원에 상방 압력을 가하는 흐름이다.
2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39분 현재 전장 대비 6.20원 오른 1,313.8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3.40원 상승한 1,311.00원에 개장했다.
장 초반에는 월말 네고 물량이 유입하며 1,300원대 후반으로 상승폭을 줄였다.
그러나 이후에는 달러 매수가 우위를 점하며 1,310원대 중반까지 고점을 높였다.
결제 수요가 유입하고 외국인 투자자가 코스피에서 순매도 규모를 확대한 영향을 받았다.
코스피는 0.55% 내렸고 외국인은 1천743억 원가량 순매도했다.
위안화가 약세를 보이는 점도 달러-원에 상방 압력을 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76위안대 후반으로 올랐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오늘 달러-원이 오르고 있지만, 롱 배팅 등 포지션 플레이가 주도하는 것은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를 75bp 올릴 것이 확정적이지만, 시장에서 관망세도 있는 듯하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63엔 오른 136.983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344달러 오른 1.01480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58.95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4.09원에 거래됐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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