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정부 최우선 과제는 물가와 민생…물가 10월 정점"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최상목 경제수석이 27일 오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경제정책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22.7.27 [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 seephoto@yna.co.kr](https://newsimage.einfomax.co.kr/PYH2022072713160001300_P2.jpg)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최상목 대통령실 경제수석비서관은 정부가 물가와 민생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물가에 대해서는 유가가 진정되는 가운데 오는 10월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판단했다.
최상목 경제수석은 27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정부가 두 가지 측면에 중점을 두고 경제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첫 번째는 최우선 과제인 물가와 민생안정이고, 두 번째는 위기를 기회로 만들기 위한 체질 개선이나 미래에 대한 준비"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 경제가 겪고 있는 어려움은 주로 대외 공급요인에 기인한 것"이라면서 "통화정책 등 거시정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공급망 관련 비용 부담을 줄여주거나 생활물가 안정, 금융취약계층 보호, 주거 분야 민생안정 등 종합적인 미시대책을 병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기대 인플레이션에 대한 관리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최 수석은 "물가 안정을 위해 기대 인플레이션 심리의 확산을 방지해야 한다"며 "정부가 경제주체들에 인플레 심리를 갖지 말라 하기 전에 정부부터 솔선수범해 공공부문의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전 세계적으로 10월 정도가 물가 정점이 될 수 있다. 물가가 높은 수준이지만 정점을 향해가고 있다"고 부연했다.
이어 그는 "성장세 둔화, 경기 둔화에 대한 목소리들이 나오고 있다"며 "정책의 방점이 물가에서 경기로 옮겨가는 것처럼 보이지만 두 가지 다 잡아야 하는 어려움에 처한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각오를 다지고 대책을 세밀하게 만들 것이라며 수출과 해외 건설·플랜트 수주 지원, 반도체, 미래차, 배터리 등과 관련해서도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다룰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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