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美 이어 기준금리 2.75%로 75bp 인상
  • 일시 : 2022-07-28 09:02:56
  • 홍콩, 美 이어 기준금리 2.75%로 75bp 인상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정원 기자 = 홍콩의 중앙은행 격인 홍콩금융관리국(HKMA)이 기준금리를 2.75%로 75bp 인상했다.

    28일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홍콩은 지난달에 이어 2개월 연속 기준금리를 75bp 인상했다.

    이에 따라 홍콩 기준금리는 2019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SCMP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75bp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홍콩도 금리를 인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콩은 1983년부터 통화 가치가 미국 달러 대비 7.75∼7.85홍콩달러 범위에서 움직이는 '달러 페그제(달러 연동 환율제)'를 채택해왔기 때문에 통화정책도 연준과 같이 움직인다.

    매체는 달러 페그제 때문에 홍콩의 통화정책이 연준과 같이 움직일 수밖에 없다면서도 홍콩의 이번 금리 인상은 지역경제에 있어 부적절한 시기에 이뤄졌다고 주장했다.

    SCMP는 미국의 경우 6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9%를 웃돌면서 약 40년 새 최고치를 기록했으나 홍콩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으로 경기 침체 직전에 놓여있다고 설명했다.

    jw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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