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월 의장, 경기침체보다 기대 인플레 악화 우려
  • 일시 : 2022-07-28 09:10:51
  • 파월 의장, 경기침체보다 기대 인플레 악화 우려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소극적 대응이 가져올 기대 인플레이션 악화를 경기침체보다 더욱 우려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월 의장은 27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인플레이션 대응에 실수를 저지르지 않으려 한다면서도 "양면의 위험이 있다. 하나는 필요 이상의 경기 하락을 가져오는 지나친 대응의 위험"이라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이어 "하지만 소극적인 대응으로 경제를 굳어진 인플레이션과 함께 내버려 둔다면 비용만 인상시킬 뿐이다. 이것을 단기에 처리하는 데 실패한다면 나중에 처리하는 데 더 큰 비용을 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준의 소극적인 대응이 자칫 기대인플레이션을 자극할 경우 상황이 더욱 악화할 수 있다는 경고도 곁들였다.

    파월 의장은 "사람들이 이것(인플레이션)을 경제적 삶의 일부로 간주하고 의사결정에서 높은 인플레이션을 반영하기 시작한다면, 아직 우리는 그런 일이 벌어진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훨씬 더 어려워지고 고통은 더욱 커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는 이것을 지금 해결하고 성공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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