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PI 높은데 PCE 둔화된다면 무엇을 봐야할까…파월의 대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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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인포맥스) 문정현 기자 =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후 열린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 기자회견에서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과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 상승률의 격차에 대해 묻는 질문이 나와 눈길을 끌었다.
크리스 루가버 AP통신 기자는 기자회견에서 "연준이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지표인 PCE 지수와 대중이 주목하는 CPI의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는 점에 대해 묻고 싶다"며 "CPI 수치는 계속 높은데, PCE 수치가 금리 인상 속도를 늦출 정도로 둔화된다면 이와 같은 차별화를 어떻게 다룰 것인가"라고 물었다.
파월 의장은 "이는 매우 흥미로운 상황"이라며 "사람들이 실제 삶에서 직면하는 인플레이션을 포착하는데 더 낫다는 점에서 우리는 PCE를 오랫동안 사용해왔다"며 "이러한 관점은 널리 이해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대중은 CPI를 본다"며 "두 지표가 차이를 보이는 것은 CPI가 음식, 휘발유, 자동차, 주택 등의 항목에서 PCE 지수보다 더 높은 가중치를 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파월 의장은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 두 지수는 점점 모아지는 경향이 있다(격차가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고 덧붙였다.
파월 의장은 대중적인 시선의 중요도를 고려해 CPI를 주시하고 있지만 "우리가 PCE를 목표로 한다(we do target PCE)는 점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PCE가) 더 나은 지표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파월 의장은 "두 지표의 갭은 오랜기간 25bp 수준이었고 40bp에 이르면 매우 눈에 띄는 현상이라고 볼 수 있는데, 지금은 이보다 훨씬 커졌다"며 "두 지표 모두 지켜보겠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가장 좋은 지표는 항상 PCE였다"고 말했다.
하지만 지난 6월 연준이 충격적인 CPI 결과에 예고했던 것보다 큰 폭인 75bp의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는 점에서 CPI에 대한 시장의 높은 관심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5월 PCE 가격지수는 전년 대비 6.3% 상승했고, 근원 PCE 가격지수는 4.7% 올랐다. 6월 헤드라인 CPI는 9.1% 급등했고 근원 CPI는 5.9% 올랐다. 5월 CPI는 8.6% 올랐고, 근원 CPI는 6.0%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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