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장 "내부통제 기준 미비 엄하게 책임 물을 것"
  • 일시 : 2022-07-28 15:39:50
  • 금감원장 "내부통제 기준 미비 엄하게 책임 물을 것"



    (서울=연합인포맥스) 김예원 송하린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내부통제 기준을 마련하지 않은 일부 은행들에 대해 엄하게 책임을 물을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복현 원장은 28일 국회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일부 은행권이 은행연합회의 내부통제 가이드라인을 반영하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 "실효적인 내부통제 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다는 지적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윤주경 국민의힘 의원이 "작년 11월 은행연합회가 가이드라인을 제공했으나 우리·KB국민·농협은행은 현재까지도 관련 규정을 개정하지 않았다"며 "은행연합회가 실효성이 있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한 데 대해서다.

    이 원장은 "내부통제개선 태스크포스에서 그 점도 논의할 예정"이라며 "문제가 된 은행들이 (내부통제 기준을) 마련하려는 노력이 미진했는지 엄하게 책임을 물어서 경각심을 불러일으킬 필요가 있다"고 답변했다.

    이 원장은 내부통제 부실과 관련해 금감원 차원의 감독기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저희도 역할을 잘 해야 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2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2.7.28 [국회사진기자단] toadboy@yna.co.kr


    ywkim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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