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장기 위주 반등…FOMC 결과 안도
  • 일시 : 2022-07-28 16:52:24
  • FX스와프, 장기 위주 반등…FOMC 결과 안도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결과에 안도하면서 상승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예상대로 자이언트스텝(75bp) 금리 인상을 단행했지만, 향후 금리 인상 강도에 대한 안도감이 형성됐다.

    28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80원 상승한 마이너스(-) 12.0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50원 오른 -6.00원을 나타냈다.

    3개월물은 0.25원 상승한 -2.05원을 기록했다.

    1개월물은 전장과 같은 -0.60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1원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6원에 호가했다.

    연준은 기준금리를 2.25~2.50%로 75bp 인상했다. 이로써 미국 기준금리 상단은 우리나라의 2.25%보다 25bp 높아지는 금리 역전이 시작됐다.

    연준이 큰 폭 금리를 올렸지만, 금융시장은 안도했다. 파월 의장이 향후 어느 시점에 금리 인상 강도가 완화될 수 있다는 등 시장을 달래는 발언을 내놓은 영향이다. 미 국채 금리도 하락세를 나타냈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파월 의장이 중립금리 수준에 도달했다면서 최종 금리 수준에 대한 힌트를 6월 점도표로 제시하는 등 시장 예상보다 도비시했다"면서 "최종 금리에 대한 부담이 경감되면서 1년 등 장기물 위주로 상승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9월 금리 인상 폭은 50bp 일지 75bp 일지 지표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만큼 단기물은 향후 지표 결과에 따라 움직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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