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경제 둔화하는 것 놀랄 일 아냐"
  • 일시 : 2022-07-29 03:36:20
  • 바이든 "경제 둔화하는 것 놀랄 일 아냐"

    옐런 "경제 둔화하지만, 침체는 아냐"



    (뉴욕=연합인포맥스) 윤영숙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과 관련해 경제가 둔화하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간) 2분기 GDP 보고서에 대한 별도 성명에서 "지난해 (기록한) 역사적인 성장에서 벗어나고, 팬데믹 위기에서 잃었던 모든 민간부문 일자리를 되찾고 있는 가운데,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인플레이션을 낮추기 위해 행동에 나서고 있기 때문에 경제가 둔화하는 것은 놀랄 일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실업률이 3.6%를 기록하고, 2분기에만 100만 개 이상의 일자리가 생겼다"라며 "고용 시장이 역사적인 수준으로 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한 소비지출도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한국 SK그룹의 투자를 언급하며 미국 제조업에 대한 기업들의 투자도 지속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번 주 초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만났다며 "이는 내가 취임한 후 미국 제조업에 2천억 달러 이상을 투자한 기업 중 한 곳으로 미국 제조업의 역사적 회복에 힘을 싣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리가 역사적인 세계적 도전에 직면했으나 우리는 올바른 길을 가고 있으며, 더 강하고, 더 안전하게 이러한 과도기를 헤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자신의 경제 계획은 우리가 이룬 경제적 이득을 포기하지 않으면서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의회에 반도체 및 과학 투자 법안과 인플레이션 축소 법안을 통과시켜줄 것을 촉구했다.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도 이날 별도의 기자회견에서 미국 경제가 둔화하고 있으나, 침체 상태에 있지는 않다고 말했다.

    그는 경제가 둔화하고 있으며, 어려움이 커지고 있지만 지금 당장은 침체 상황은 아니라고 말했다.

    옐런은 "노동시장이 매우 타이트하며, 이는 일부 인플레이션 압력의 원인일 수 있다"라며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것이 행정부의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했다.





    ys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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