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 8월 및 중장기 달러-원 전망-②
  • 일시 : 2022-07-29 08:45:01
  • [표] 8월 및 중장기 달러-원 전망-②



    (단위 : 원)



    ◆유현준 공상은행 팀장

    달러-원 시장 수급은 여전히 달러 매수가 우위이지만, 메크로 환경은 달러화 조정 국면을 향해 움직이고 있다. 당국 또한 위기 상황만 아니라면 고환율은 문제가 될 것 없다는 듯한 발언이 있었다. 수출 활성화를 통한 무역수지 개선과 펀더멘털 회복을 통한 달러 공급 개선이 뒷받침되지 않는 이상 환율 하락 및 안정은 어렵다. 특히 타통화 모두 달러 대비 약세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원화만 강세로 갈 수 없고, 자체 수급이 매수 우위인 상황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메크로 환경이 달러 약세로 전환될지를 판단하기에는 이르나, 단기적으로는 고점을 보았다는 생각이 든다. 미국 금리 인상 주기가 끝나지 않았기에 현재의 달러화 강세 추세가 끝났다고 보기는 어렵다. 단기 고점은 1,330원 부근에서 확인했다. 8월은 휴가철에 따른 수급 공백으로 메크로 요인에 의한 환율 움직임 영향을 크게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약간은 더딘 환율의 하락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한다. 한 가지 우려되는 부분은 증시인데 현재 베어마켓 랠리가 진행중이나, 돌발변수에 따른 급격한 자산 매도세가 다시 번진다면 리스크오프로 인한 환율 급등 가능성을 열어두어야 한다.

    ┌─────────┬─────────┬────────┬────────┐

    │2022년 8월 전망치 │ 2022년 3분기 │ 2022년 4분기 │ 2023년 1분기 │

    ├─────────┼─────────┼────────┼────────┤

    │ 1,270~1,330 │ 1,250 │ 1,230 │ 1,210 │

    └─────────┴─────────┴────────┴────────┘



    ◆서창조 우리은행 과장

    미 연준의 금리 인상 속도 조절 기대감과 글로벌 원자재 가격 안정, 외국인의 국내 주식 순매수세 등 위험회피 심리가 회복되면서 하락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미 경기침체 우려감과 유로존 내 지정학적 리스크 경계감 등이 상존해 하락 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

    │2022년 8월 전망치 │ 2022년 3분기 │ 2022년 4분기 │ 2023년 1분기 │

    ├─────────┼─────────┼────────┼────────┤

    │ 1,270~1,320 │ 1,230 │ 1,210 │ 1,200 │

    └─────────┴─────────┴────────┴────────┘



    ◆신원희 국민은행 차장

    연준은 7월 FOMC 회의에서 75bp 금리 인상을 결정한 이후 긴축 속도는 감속할 전망이다. 올 하반기에도 미국의 경제 상황은 둔화할 전망이나, 심각한 수준은 아닐 것으로 예상되며, 글로벌 경기침체에 대한 불안감도 완화될 것으로 예상한다. 국제유가 등 원자재 가격은 글로벌 성장 둔화에 수요 역시 둔화할 것이라는 점에서 8월 가격 조정이 예상된다. 결과적으로 달러 강세 요인이었던 미국 경제 성장, 연준의 긴축 가속, 위험회피 등 세 가지 요인이 8월에는 7월보다 완화될 것이며, 이는 달러-원 환율에 하락 요인이다.

    ┌─────────┬─────────┬────────┬────────┐

    │2022년 8월 전망치 │ 2022년 3분기 │ 2022년 4분기 │ 2023년 1분기 │

    ├─────────┼─────────┼────────┼────────┤

    │ 1,270~1,315 │ 1,300 │ 1,245 │ 1,225 │

    └─────────┴─────────┴────────┴────────┘



    ◆권아민 NH투자증권 연구원

    미국 채권 변동성 지수(MOVE)는 7월 초 연고점을 경신했으나 FOMC 직후 파월 의장 발언에 110P대로 하락했다. 금융위기, 코로나19 위기 등 주요 변동성 확대 국면에서 채권 변동성 지수 급등은 달러 강세와 맞물렸으며 이후 채권 변동성 지수가 고점을 통과하며 달러화 강세 속도도 조절된 경험은 있다. 다만 상대적 관점에서 경기와 긴축 속도를 고려하면 달러 지수의 방향이 빠르게 바뀌긴 어렵다. 미국은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하며 기술적인 경기 침체에 진입했으나, 물가 레벨과 경제 지표를 고려하면 아직 유의미한 연준의 스탠스 전환을 기대하기 어렵다. 유로존은 노드스트림1 가스관 재가동에도 불구하고 가스 공급의 추가 감축에 대한 우려가 지속되고 있다. 연초 이후 우리나라 누적 무역수지 적자는 185억달러 규모 수준이다(7월 1~20일 수출 기준). 또한 8월에는 계절적으로 경상 수급이 부진하다. 이를 고려하면 여전히 달러화에 우호적인 수급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예상하며 달러-원 환율은 1,300원 부근의 제한적인 움직임을 예상한다.

    ┌─────────┬─────────┬────────┬────────┐

    │2022년 8월 전망치 │ 2022년 3분기 │ 2022년 4분기 │ 2023년 1분기 │

    ├─────────┼─────────┼────────┼────────┤

    │ 1,250~1,330 │ 1,290 │ 1,310 │ 1,300 │

    └─────────┴─────────┴────────┴────────┘



    ◆이응주 대구은행 차장

    불과 반년 전만 해도 인플레를 'transitory'라고 말해, 물가 안정에 사실상 실기한 연준이 최근 두 번의 FOMC에서는 자이언트 스텝으로 행동하는 모습으로 시장의 신뢰를 일부 회복한 듯하다. 7월에 포워드 가이던스를 하지 않겠다고 한 그 자체가 상당히 도비쉬하게 해석될 여지가 있다. 미국은 소매 에너지 가격이 2개월 넘게 하락하고, 다가오는 CPI도 이미 지나간 오래된 숫자가 될 수 있다. 사실상 6월 점도표의 중간값인 3.4%가 연말 정책금리 수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시장은 큰 불확실성을 제거했다고 본다. 남은 반년 동안 추가 자이언트 스텝을 해도 80년대식 볼커 모멘트의 우려는 제거됐다. 결국 연말에 미 정책금리가 4%로 갈지라도 결국 2023년에 침체가 올지라도 당장 시장은 랠리하는 것으로 보인다. 달러화도 단기 고점을 확인했고, 위험자산의 섬머랠리와 함께 1,250선까지 열어둘 수 있다. 강달러의 불씨는 언제든지 조건만 맞으면 다시 살아날 것이라고 보기에 안도하기에는 이른 듯하다.

    ┌─────────┬─────────┬────────┬────────┐

    │2022년 8월 전망치 │ 2022년 3분기 │ 2022년 4분기 │ 2023년 1분기 │

    ├─────────┼─────────┼────────┼────────┤

    │ 1,260~1,310 │ 1,290 │ 1,310 │ 1,310 │

    └─────────┴─────────┴────────┴────────┘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