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2-07-29 08:57:43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이규선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29일 달러-원 환율이 1,290원대에서 레벨 하락 시도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다.

    간밤 미국의 두 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률 지표를 확인하면서 FOMC에 이어 고강도 긴축에 대한 우려가 후퇴했다. 미 국채 금리도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가치가 약세를 기록했다.

    이를 반영한 달러-원 환율은 빅피겨로 꼽힌 1,300원대 지지선을 뚫고 하향 시도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간밤 뉴욕증시에 이어 코스피에서 외국인의 순매수가 더해진다면 레벨 하락 압력은 커질 수 있다.

    다만 전일 두 자릿수 급락한 데 따른 기술적 되돌림 요인은 레벨의 추가 하락세를 제한할 가능성도 있다.

    지난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달러-원 1개월물은 1,295.75원에 최종 호가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60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296.10원) 대비 0.25원 올랐다. 다만 전일 종가가 이상 급락한 점을 고려한다면 하락 흐름은 이어간 것으로 풀이된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290.00~1,302.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전일 미국 2분기 성장률이 마이너스(-) 나오면서 침체 우려가 커졌지만, 시장이 예상한 대로 GDP 수치 자체로 큰 영향은 없었다. 남은 재료를 다 소화하면서 연준이 다가오는 FOMC에서 매파적인 스탠스가 제한될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었다. 간밤 뉴욕증시에 이어 국내 증시도 호조를 이어간다면 레벨 하방 압력을 받으면서 1,290원대 초중반까지 안착이 가능할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293.00~1,300.00원

    ◇ B은행 딜러

    오늘은 달러-원 1,290원을 하단으로 보고 있지만, 전일 레벨 하락 폭이 워낙 컸다보니 1,300원 선까지 반등할 여력도 열어두고 대응해야 한다. 장중에는 실수요 위주로 저가매수가 들어온다면, 추가적인 레벨 하락세를 제한할 가능성이 있어 유의할 필요가 있다.

    예상 레인지: 1,290.00~1,300.00원

    ◇ C증권사 딜러

    전일 달러-원이 1,300원대 아래로 내려왔지만, 오늘도 외국인이 코스피 순매수세를 대량으로 이어간다면 추가 하향 안정화 가능성이 있다. 다만 외인 증시 매수가 동반되지 않는다면 현재 레벨에서 내려갈 룸은 많지 않은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292.00~1,302.00원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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