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달러 반락에도 저점 매수세에 1,290원대 후반 유지…2.5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이규선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오후에도 1,290원대 후반을 유지하고 있다.
달러 인덱스가 105.9선으로 하락했음에도 달러-원은 저점 매수세 등으로 인해 상승 폭을 유지하는 흐름이다.
2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36분 현재 전장 대비 2.50원 오른 1,298.6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장 대비 0.60원 하락한 1,295.50원에 개장했다.
하락 출발했지만, 저점 결제 수요가 유입하며 1,290원대 후반으로 곧바로 반등했다.
점심 무렵엔 엔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달러 인덱스가 105.9선으로 급락했다.
달러 인덱스가 106선을 하회한 것은 지난 7월 5일 이후 처음이다.
다만 달러 인덱스 급락에도 달러-원은 1,290원대 후반을 유지하고 있다.
한 은행의 외환 딜러는 "달러 인덱스가 많이 빠졌지만, 달러-원은 전일 17원 넘게 급락하며 선반영된 측면이 있다"면서 "결제 물량도 꾸준히 나오며 하단을 지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908엔 내린 133.35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52달러 오른 1.02122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73.53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2.46원에 거래됐다.
한편 코스피는 상승폭을 축소했다. 0.39% 올랐고 외국인 투자자는 1천922억 원가량 순매수했다.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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