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환시] 달러, 美 침체우려·위험선호 회복 등에 약세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29일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가 약세를 나타냈다. 미국 경제 침체 우려와 위험선호 회복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다.
오후 2시 14분 현재 달러-엔 환율은 전장 뉴욕 대비 01.028엔(0.77%) 내린 133.230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129달러(0.13%) 오른 1.02099달러를 나타냈다.
주요 6개국 통화에 대한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 인덱스는 0.21% 내린 105.929에 거래됐다.
미국 상무부는 2분기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연율 환산 0.9% 감소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분기 마이너스(-)1.6%에 이어 2분기 연속 감소했다. 이는 통상적으로 경기침체의 기술적 요건을 충족시킨다.
뉴욕 증시는 경기 침체에도 기업 실적을 바탕으로 일제 상승했다. 미국 주가지수선물도 이를 발판으로 아시아 시장에서 상승하며 위험선호에 불을 지폈다.
미쓰비시 UFG 파이낸셜그룹(MUFG)의 소피아 응 통화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공격적 긴축 베팅을 줄여가고 있다면서 예상보다 강한 미국 기업실적도 위험선호를 띄우고 있다고 진단했다.
같은 시각 호주달러-달러 환율은 0.0013달러(0.19%) 오른 0.7000달러, 뉴질랜드달러-달러 환율은 0.0021달러(0.33%) 오른 0.6305달러를 나타냈다. 역외 달러-위안화 환율은 0.11% 오른 6.7491위안에 거래됐다.
한편, 일본 경제산업성은 6월 소매판매가 전년동월 대비 1.5%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4개월 연속 증가세다.
일본 도쿄도의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는 102.1로 전년 동월 대비 2.3% 올랐다. 2개월 연속으로 일본은행(BOJ)의 물가목표인 2%를 상회했다.
호주통계청(ABS)은 2분기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 동기 대비 5.6% 올랐다고 발표했다. 2008년 12월 이후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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