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마감] 엔화 상승에 약세…3거래일 만에 하락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29일 일본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하락 마감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13.84포인트(0.05%) 내린 27,801.64에 장을 마쳤다.
도쿄증시 1부에 상장한 종목 주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8.54포인트(0.44%) 떨어진 1,940.31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도쿄 시장은 간밤 미국 뉴욕 증시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상승 개장했지만, 외환 시장에서 엔화 가치가 1개월 만에 최고치로 오르면서 수출주를 중심으로 하락 전환했다.
미국의 2분기 국내총생산(GDP) 증가율이 연율 -0.9%로 집계되면서 기술적으로 경기침체에 진입했다는 분석이 나오자 안전 통화로 여겨지는 엔화는 달러화에 대해 134엔대로 급등했다.
종목별로 보면 서비스, 광업, 석유 및 석탄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자동차 등 수출주는 하락했다.
한편, 한국 시각으로 오후 3시 28분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1.17% 내린 132.681엔에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 하락은 엔화 가치의 상승을 뜻한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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