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 2분기 GDP 예비치 0.7% 성장…경기침체 우려 여전
  • 일시 : 2022-07-29 21:39:23
  • 유로존 2분기 GDP 예비치 0.7% 성장…경기침체 우려 여전







    (뉴욕=연합인포맥스) 정선영 특파원 = 올해 2분기 유로존 경제가 에너지 공급 우려에도 성장세를 유지했다.

    29일(현지시간) 유럽연합(EU) 통계기구인 유로스타트는 유로존(유로화 사용 19개국)의 계절 조정 기준 2분기 국내총생산(GDP) 예비치가 전분기보다 0.7% 증가한 것으로 예상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1분기 최종치인 0.5% 증가를 웃돈 수준이다.

    2분기 GDP는 전년 동기 대비로는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역시 1분기의 전년동기대비 GDP 5.4% 증가에 이어 증가세를 이어갔다.

    전문가들은 유로존 경제가 2분기에 성장했지만 경기 침체를 앞두고 있을 수 있다고 우려했다.

    골드만삭스는 "2분기 유로존 GDP 예비치는 전분기보다 0.7% 성장률을 기록했지만 코로나19 관련 제재가 완화되고, 오미크론 이후의 회복세를 반영한 것"이라며 "산업 활동은 이미 현저히 약해졌고, 최근 경제 활동 지표는 오미크론 이후 서비스가 정점을 기록했음을 시사해 앞으로 경제 성장이 급격히 완만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골드만삭스는 "유로존이 앞으로 몇 분기 내에 기술적인 침체를 겪을 것"이라면서도 "남유럽의 지속적인 서비스 성장과 지속적인 재정 지원, 팬데믹 기간에 쌓인 저축의 영향으로 경기 침체가 불가피하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syjung@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