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J "한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 전년비 6.4% 상승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한국의 7월 인플레이션이 6%를 상회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31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월스트리트저널이 9명의 이코노미스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전망치 중간값이 6.4%로 집계됐다.
지난 6월 CPI는 전년 동월 대비 6.0% 상승해 외환위기 시기인 1998년 11월(6.8%) 이후 23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이코노미스트들은 야채, 식품, 공공요금 등 높은 가격이 인플레이션 압력을 가중할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한국은행은 인플레이션을 냉각시키기 위해 7월 회의에서 통상적인 수준보다 높은 50베이시스포인트(bp·1bp=0.01%포인트) 기준금리를 인상했다.
한국의 7월 CPI는 오는 2일 발표 예정이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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