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한산한 장세 속 위안화 주시한 채 1,300원대 회귀…7.4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오후에도 마땅한 모멘텀이 부재한 상황에서 1,300원대 상승 구간을 등락했다.
전반적으로 거래량이 많지 않은 한산한 분위기 속에서 장중 위안화 약세 등을 주시하면서 상방 압력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2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7.40원 오른 1,306.5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4.90원 상승한 1,304.00원에 개장했다.
지난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끝낸 이후 1,200원대로 레벨이 빠르게 내려온 데 따른 되돌림 압력과 결제 수요가 가세했다.
다만 월초를 맞아 거래량이 많지 않은 상황에서 변동성은 제한됐다.
아시아 장에서 달러 인덱스는 소폭 내렸지만, 105선 중반에서 큰 변동은 보이지 않았다. 달러-엔 환율은 132엔대로 속락했지만, 달러-원에 영향은 크지 않았다.
다만 오후 들어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이 6.75위안에서 6.76위안대로 레벨을 높인 점 등이 달러-원 상승세를 지지한 것으로 풀이된다.
은행의 한 딜러는 "결제 수요도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시장에 수급이 월초에는 많지 않은 것 같다"며 "간밤 NDF 시장 움직임 정도를 반영한 이후 이슈가 없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그는 "주식 시장도 딱히 방향성이 없고, 위안화 움직임 정도에 연동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730엔 내린 132.479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41달러 오른 1.02289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86.07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3.17원에 거래됐다.
ybnoh@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