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마감] 닛케이, 美 증시 호조에 0.69% 상승
  • 일시 : 2022-08-01 15:30:55
  • [도쿄증시-마감] 닛케이, 美 증시 호조에 0.69% 상승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1일 일본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상승 마감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191.71포인트(0.69%) 오른 27,993.35에 장을 마쳤다. 도쿄증시 1부에 상장한 종목 주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19.80포인트(1.02%) 뛴 1,960.11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도쿄 시장은 지난주 미국 뉴욕 증시가 강세로 마감한 영향으로 투자 심리가 개선돼 상승세를 나타냈다.

    다만, 외환 시장에서 달러 대비 엔화 가치가 이날도 소폭 오르면서 수출주가 많은 도쿄 시장은 압박을 받았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후반 발표될 미국의 제조업 및 일자리 지표 등 주요 경제 지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였다. 오는 4일로 예정된 도요타자동차의 실적 발표도 이날 시장 참가자들의 움직임을 주저케 했다.

    종목별로 보면 항공 및 해상 운송, 운송 장비, 무역 등이 상승했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 지분의 25%를 보유한 소프트뱅크그룹 주가는 2% 가까이 하락했다. 알리바바가 미국 증권 당국의 상장폐지 예비 명단에 추가됐다는 보도가 나오면서다.

    소니 그룹은 내년 3월까지의 영업이익 전망치를 하향 조정한 영향으로 2%대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회사는 주력 사업인 게임업의 부진과 미국 게임 개발 업체 번지의 인수 비용 등을 실적 전망치 하향의 이유로 들었다.

    한국 시각으로 오후 3시 11분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46% 내린 132.590엔에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 하락은 엔화 가치의 상승을 뜻한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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