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러-위안, 5월 17일 이후 최고…양안긴장·헝다 사태 주시(상보)
  • 일시 : 2022-08-02 11:26:50
  • 달러-위안, 5월 17일 이후 최고…양안긴장·헝다 사태 주시(상보)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2일 아시아 시장에서 달러-위안(CNY) 환율이 지난 5월 17일 이후 최고를 나타냈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 의장의 대만 방문 예고에 따른 양안 긴장과 채무구조조정안 제시에 실패한 헝다 사태 영향 등이 주목을 받았다.

    연합인포맥스 2149화면에 따르면 달러-위안(CNY) 환율은 오전 9시 50분 기준 6.7794위안으로 지난 5월 17일 이후 최고를 나타냈다.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도 오전 9시 10분 무렵 6.7953위안까지 오르는 등 역시 5월 17일 이후 최고를 나타냈다.

    달러-위안 환율 상승은 위안화 가치 하락을 의미한다.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이 오는 2일 대만을 방문하겠다고 예고하면서 미국과 중국이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

    중국은 '심각한 후과'를 언급하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섰고 미국 역시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을 두고 필요한 안전조치를 하겠다며 물러서지 않고 있다.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은 1997년 뉴트 깅그리치 하원의장 방문 이후 25년 만에 처음이다.

    중국 부동산회사 헝다(恒大·에버그란데)가 7월 말로 예고했던 채무 구조조정안 제시에 실패했다. 현재 3천억 달러 규모의 부채를 진 헝다는 작년 12월 달러 채권 상환실패로 채무불이행 상태다.

    CNN비즈니스에 따르면 헝다는 지난달 29일 홍콩증권거래소에 제출한 자료에서 역외 채무구조조정에 대해 원칙과 관련한 일부 세부 정보만 제공했으며 전체 조정안은 연내 발표를 목표로 한다고 기재했다.

    [출처: 연합인포맥스]


    spna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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