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X스와프, 소폭 반락…상승 숨고르기
(서울=연합인포맥스) 오진우 기자 = 외환(FX) 스와프포인트가 소폭 하락하며 최근 연이은 상승 장에서 숨고르기에 나섰다.
2일 외화자금시장에서 1년 만기 FX 스와프포인트는 전 거래일보다 0.30원 하락한 마이너스(-) 11.70원에 거래됐다.
6개월물은 전 거래일보다 0.20원 내린 -5.50원을 나타냈다.
3개월물은 0.05원 떨어진 -1.95원을 기록했다.
1개월물은 전장과 같은 -0.55원을 나타냈다.
초단기물인 오버나이트는 -0.04원에, 탐넥(T/N·tomorrow and next)은 -0.02원에 호가했다.
스와프포인트가 최근 큰 폭 올랐던 만큼 차익실현성 매도 물량이 소폭 우위를 점한 것으로 풀이된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을 앞두고 미·중 긴장이 고조되는 등 불확실 요인도 가세하면서 거래도 제한적이었다.
은행권의 한 딜러는 "펠로시 의장의 대만 방문 시 중국이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에 따라 스와프시장도 영향을 받을 것"이라면서 "불확실성이 있는 데다 최근 스와프 오름폭도 컸던 만큼 일부 조정이 진행됐다"고 말했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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