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닛케이지수, 0.55% 상승세…저가매수세 유입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3일 오전 일본 주식 시장은 반등하고 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한국 시각으로 오전 9시 26분 기준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151.36포인트(0.55%) 오른 27,746.09을 나타냈다. 같은 시각 도쿄증시 1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3.53포인트(0.18%) 상승한 1,929.02를 가리켰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날 도쿄 시장이 약세를 보인 데 따라 이날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다고 보도했다.
또 미·중 관계 악화에 대한 우려로 전날 외환 시장에서 급등했던 엔화 가치가 이날 진정세를 보이면서 수출주를 중심으로 매수세가 다시 들어오고 있다고 덧붙였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49% 급등한 133.809엔에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 상승은 엔화 가치의 하락을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이날 닛케이225 지수가 27,784 선으로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의장의 대만 방문 이슈는 이미 전날 도쿄 시장의 급락을 초래한 만큼 이날 지수에는 제한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됐다.
이날 일본 투자자들은 장중 진행될 해운사 가와사키 기선과 일본유센, 자동차 및 부품 제조사 스바루, 3대 재벌 그룹 중 하나인 스미토모 등의 2분기 실적 발표를 대기하고 있다. 장 마감 후에는 일본 최대 은행·증권 지주사 노무라홀딩스와 게임사 닌텐도가 실적 발표에 나선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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