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 "달러-원, 조만간 하락 반전 어려울 듯…1,300원 상회"
  • 일시 : 2022-08-03 13:19:31
  • SG "달러-원, 조만간 하락 반전 어려울 듯…1,300원 상회"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선미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조만간 하락세로 반전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소시에테제네랄(SG)이 전망했다.

    SG는 지난 1일 발표한 월간 보고서에서 달러-원 환율이 강력한 심리적 저항선인 1,300원을 큰 저항이 전혀 없이 돌파했다면서 달러화 강세 테마가 단기간에 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여 달러-원이 1,300원 위쪽에서 유지될 것으로 전망했다.

    SG는 달러화의 전방위적인 강세와 무역적자 확대가 당초 예상했던 것보다 달러-원 환율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면서, 한국은행이 7월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50bp 인상했음에도 달러-원 상승을 막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지속적인 포트폴리오 유출이 원화에 부담을 주고 있으며 무역수지도 부정적으로 바뀌고 악화했다고 SG는 분석했다.

    또한 북한의 핵실험 재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지만, 이는 아직 환율에 반영되지 않을 것 같다고 SG는 말했다.

    정부가 외국인의 채권 보유에 대한 이자와 양도소득 비과세 제도를 신설했지만, 법안이 의회를 통과한다고 해도 내년 1월에야 효과를 발휘할 것이라고 SG는 지적했다.

    SG는 3분기 달러-원 전망치를 1,280원으로 제시했으며 4분기에는 1,260원으로 소폭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sm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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