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링룸 백브리핑> "전세계 부자 4개 유형…당신이 추구해야 할 타입은"
![[출처: 연합뉴스 자료 사진]](https://newsimage.einfomax.co.kr/PRU20220707118001009_P2.jpg)
(서울=연합인포맥스) 국제경제부 = 한국에도 출판된 책 '부자 습관 가난한 습관(Rich Habits)'의 저자이자 미국의 경제분석가 탐 콜리는 전 세계 부자들을 총 4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다고 말했다.
콜리는 1일(현지시간) 경제 매체 CNBC 기고문을 통해 지난 5년 동안 225명의 백만장자를 인터뷰해온 결과 부자들의 범주는 이처럼 나뉜다고 밝혔다. 콜리가 인터뷰한 이들은 평균 12년에서 32년 동안 최소 300만 달러(약 400억 원)에서 700만 달러(약 900억 원)의 순자산을 축적한 자수성가 부자들이다.
첫 번째 유형은 저축과 투자를 통해 부자가 된 사람들이다. 이들은 직업이 무엇이든 간에 저축과 투자를 일상의 일부로 만들어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한 평생 부를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끊임없이 탐구해 성공한 이들이다.
다음은 대기업 고위 임원인 부자들이다. 이들은 회사에서 극도로 높은 연봉을 받는 고위 임원직에 올라가기 위해 본인의 시간과 에너지를 모두 바친 유형이다.
전문 분야의 대가인 부자들도 있다. 전문적인 분야에서 최고의 위치에 오른 이들로, 이들의 전문 지식과 경력은 사회에서 높은 프리미엄을 받고 있다. 일반적으로 법학이나 의학에서의 고급 학위는 필수 사항으로 나타났다.
마지막은 몽상가들이다. 이 그룹에서 성공한 부자들은 자신의 사업을 시작하거나 성공적인 배우, 음악가,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는 것과 같은 꿈을 추구했다. 이들은 본인의 일을 사랑하며, 이들의 열정의 결과는 은행 계좌에 나타났다.
콜리는 "첫 번째 유형인 저축·투자자가 되는 것은 기업가적 꿈이나 예술적 열정을 추구하는 것에 비해 최소한의 위험을 요구한다"며 독자들이 가장 쉽게 추구할 수 있는 부자 유형이라고 조언했다.
또 콜리가 인터뷰한 백만장자들은 서로 다른 삶으로 부를 일궜지만, 이들 중 88%는 공통적으로 저축이 장기적인 재정적 성공을 위해 특히 중요한 것으로 여겼다고 덧붙였다. 특히, 저축·투자자들은 매달 급여의 20% 이상을 지속적으로 저축했다고 전했다. (정윤교 기자)
◇ "부유한 친구들과 함께 자라면 가난에서 벗어나는 데 도움"
어렸을 때 부유한 친구들과 성장하면 가난에서 탈출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마켓워치가 1일(미국시간) 보도했다.
사회경제적 계층이 낮은 이들에게 계층에 걸친 친구를 갖는 것은 "지금까지 소득 증가 이동성의 가장 강력한 변수 중 하나"라고 하버드 대학을 기반으로 한 비영리단체 오퍼튜니티 인사이트의 연구원과 협력자들에 의한 광범위한 연구 프로젝트를 통해 밝혀졌다.
일례로 더 가난한 아이들이 이런 종류의 우정이 더 많이 존재하는 지역에서 자라났을 때 성인이 되면 소득이 20% 늘어나는 것을 기대할 수 있었다고 피어리뷰 저널인 네이처를 통해 출간됐다.
하버드 대학 경제학자이자 연구의 저자 중 한 명인 라지 체티는 "그동안 많은 이들이 개인의 사회적 네트워크와 커뮤니티의 강점, 즉 사회적 자본이 건강과 교육, 소득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고 주장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사회적 자본을 측정하는 것은 입증하기 어려웠으며 지금까지 대부분 연구는 소규모 조사나 간접적인 대용물에 의존해야 했으며 이 때문에 사회적 자본이 무엇이며 왜 중요한지 우리의 이해가 제한됐다"고 지적했다.
연구에 따르면 계층이 걸친 친구를 사귀는 것 즉 '경제적 연결성'은 임금 상승 이동성에 좋은 것으로 평가됐으며 아이들이 가난에서 벗어날 가능성을 높여줬다. 연구원들은 다른 경제적 이동성 예측 지표를 통제한다면 경제적 연결성은 사람들이 경제적 사다리를 오를 기회의 동인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전 연구에서는 교육을 잘 받고 부유한 이들과 연결되는 것은 정보를 전달받는 것과 야망을 구축하고 멘토십이나 일자리 추천을 받는 것에 유용했다고 연구원들은 말했다. (정선미 기자)
◇ 이코노미스트 "세계 주택시장 열기 식어 간다"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세계 주택시장 열기가 식어간다고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캐나다 최남단 도시 윈저에 거주하는 27세의 다이애나 모잘리씨는 최근 100여곳의 주택을 들러보고 60개 이상의 거래를 제안한 뒤 수십만 캐나다 달러를 지불하고 작년 9월 주택을 매입했다.
십년 전 모잘리씨의 부모는 절반 가격에 주택을 구입했는데 "내 집보다 네 배는 더 크다"며 그녀는 한숨을 쉬었다.
이코노미스트지는 모잘리씨가 주택 매입 시기를 잘못 골랐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최근 20년에 비춰볼 때 캐나다 주택시장은 당시가 가장 뜨거웠기 때문이다. 지금은 시장이 급속도로 식으면서 3개월 연속 가격이 하락했다.
다른 시장도 마찬가지였다.
뉴질랜드 주택시장은 2021년 말 기준 가격이 팬데믹 초기에 비해 45% 올랐는데 지금은 3개월 연속 하락했다. 스웨덴은 지난 6월 주택가격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큰 폭인 4%가량 떨어졌고 호주에 있는 주택 5채 중 2채는 3개월 전에 비해 가격이 내렸다.
여전히 주택가격이 높은 곳도 있지만 매수 열기는 이전만 못하다. 금리가 뛰면서 차입비용이 늘어난 까닭이다. 미국에서 신규 모기지 월 상환액은 3년 전에 비해 4분의 3가량 늘었고 대출 신청은 정점을 찍었던 올해 1월에 비해 4분의 1가량 줄었다. 생애 첫 주택구매자 비중은 13년 내 최저로 하락했다.
영국도 사정은 비슷한데 지난 4월 모기지 신청 건수는 팬데믹 이전 수준으로 내렸고 5월 주택 가격은 전년 동월 대비 10% 하락했다.
가격 하락폭에 대해서는 각국 사정에 따라 전망치가 달랐다.
캐피털 이코노믹스(CE)는 미국과 영국은 5%~10%, 호주와 스웨덴은 15% 하락할 수 있다고 예상했다. 캐나다와 뉴질랜드가 가장 취약했는데 20%까지 내릴 수 있다고 내다봤다. 미국과 영국은 장기 고정금리 대출이 활성화됐고 주택 공급이 부족한 점이 완만한 하락을 예상한 근거였다.
CE는 이 외에도 여전히 주요국의 실업률이 낮은 점을 들어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사람들이 부채 압박에 못 이겨 주택을 매각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덧붙였다. (남승표 기자)
◇ 美 개인 65% "손실 두려워 투자 안 해"…업계 "큰 실수"
미국 개인 투자자 상당수가 현재 시장 환경에서 손실이 두려워 투자를 꺼리는데, 이는 큰 실수라고 업계 관계자들은 지적했다.
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알리안츠라이프의 최근 설문에서 미국 개인의 65%는 투자 손실을 우려해 시장에 빼내야 할 돈보다 더 많은 자금을 수중에 가지고 있다고 답했다. 지금이 증시에 투자하기 좋은 시기라고 답한 것은 4명 중의 1명에 불과했다.
알리안츠라이프의 소비자 인사이트 담당 부사장인 켈리 라비뉴는 "몇 년 후의 목표를 가지고 투자한다면 두려움 때문에 시장에서 돈을 빼는 것은 큰 실수"라며 "시장이 좋을 때 사람들은 시장에 돈을 풀고, 시장이 좋지 않을 때는 돈을 빼낸다. 이는 해야 할 일의 반대로만 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젊을수록 시장에 많이 들어와야 한다"며 "시장의 장기적인 역사적 상승 궤적을 고려할 때 일찍 시작해 투자를 계속하는 것이 복리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라비뉴 부사장은 "지금 시장의 하락세 바닥이 어디인지는 알 수 없지만, 시장에 돈을 투자하지 않으면 상승세를 놓칠 것이라는 점은 거의 확실하다"며 "당신이 할 수 있는 최악은 시장이 호전되기 시작하는 데도 시장에 들어와 있지 않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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