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중앙은행, GDP·실업률 전망↓·인플레이션 전망↑
  • 일시 : 2022-08-05 11:18:49
  • 호주중앙은행, GDP·실업률 전망↓·인플레이션 전망↑



    (서울=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호주중앙은행(RBA)이 올해 경제성장률(GDP)과 실업률 전망은 하향하고 인플레이션 전망은 상향했다.

    RBA는 5일 발표한 통화정책성명에서 현재 48년 내 최저인 3.5%의 실업률이 연말 3.25%까지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5월 RBA는 실업률이 올 연말 3.75%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호주 경제는 숙련노동자 부족으로 노동력 희소성에 시달리고 있다. 이 때문에 RBA는 2024년 후반에도 실업률이 4% 부근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 통화정책성명과 함께 배포한 경제전망 분기 개정에서 RBA는 고용주들이 구인난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RBA는 앞서 호주경제의 완전고용은 실업률 3% 후반에서 4% 초반일 것으로 추정했다.

    인플레이션 전망은 실업률과 달리 암울했다.

    RBA는 올해 말 절사평균 인플레이션이 6%, 헤드라인 인플레이션이 8% 부근일 것으로 예상했다. 1990년대 초반 이후로는 볼 수 없었던 수준이다.

    RBA는 인플레이션 목표인 2~3%대로 돌아오기 위해서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며 오는 2024년 후반에야 목표수준의 상단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올해 GDP 성장률은 지난 5월 제시했던 4.25%에서 3.25%로 하향했다. 오는 2023년과 2024년에는 각각 1.75%까지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spnam@yna.co.kr

    주의사항
    ※본 리포트는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외부기관으로부터 획득한 자료를 인용한 것입니다.
    ※참고자료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