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증시-마감] 반도체株 강세에 0.87% 상승…28,000선 돌파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윤교 기자 = 5일 일본 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상승세를 나타냈다.
연합인포맥스 세계주가지수(화면번호 6511)에 따르면 이날 대형 수출주 중심인 닛케이225 지수는 전 영업일보다 243.67포인트(0.87%) 오른 28,175.87에 장을 마쳤다. 도쿄증시 1부에 상장한 종목 주가를 모두 반영한 토픽스 지수는 16.44포인트(0.85%) 상승한 1,947.17에 거래를 마감했다.
간밤 미국 증시가 혼조세로 장을 마친 가운데, 이날 도쿄 시장은 반도체를 중심으로 강세를 확대해 나갔다. 닛케이225지수는 오후 들어 심리적 저항선인 28,000선을 돌파하면서 상승 모멘텀을 강화했다.
국제 유가의 하락도 이날 시장을 지지해줬다. 4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88.50달러에 거래를 마쳤는데, WTI 종가가 배럴당 90달러 밑으로 내려간 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전인 지난 2월 10일 이후 처음이다.
투자자들은 이날 밤 발표될 미국의 7월 고용보고서를 주목하고 있다. 이번 고용보고서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금리 인상 폭을 결정하는 주요 잣대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분석된다.
종목별로 보면 정밀 기기, 철강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한국 시각으로 오후 3시 4분 기준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34% 오른 133.331엔에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 상승은 엔화 가치의 하락을 뜻한다.
yg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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