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 일시 : 2022-08-08 08:45:51
  • [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이규선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8일 달러-원 환율이 1,300원대로 올라설 것으로 예상했다.

    지난주 미국의 비농업 부문 고용 지표가 시장 예상보다 호조를 보인 영향으로 미 달러화가 강세를 기록했다. 경기침체 우려가 후퇴하면서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를 향한 고강도 긴축 기대가 되살아났다.

    간밤 달러 강세를 반영해 달러-원은 1,300원대로 재진입한 이후, 수급에 따른 움직임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꾸준한 외국인의 증시 순매수와 1,300원대 네고 물량의 유입 기대 등은 레벨 상승세를 제한하는 요인이다.

    지난밤 뉴욕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달러-원 1개월물은 달러-원 1개월물은 1,304.00원에 최종 호가됐다.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5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298.30원) 대비 6.25원 오른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298.00~1,310.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미 고용지표 호조로 달러-원 상방 압력은 유지되고 있지만, 네고 물량과 외국인 증시 순매수가 출회하며 달러-원은 1,310원 선을 상승 돌파하긴 어려울 것 같다. 당분간 시장의 경기침체 우려가 최악은 지났다는 컨센서스를 유지한다면 1,300원 선 부근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298.00~1,308.00원

    ◇ B은행 딜러

    간밤 NDF 시장에서도 그렇고, 달러-원은 미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크게 호조를 기록하면서 5원 넘게 올랐다. 주중에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크게 레벨이 움직일 만한 상황은 아니다. 단기적으로 아래로 방향이 향할 것으로 생각은 하지만, 지난 주말 사이에 레벨 하락 재료는 딱히 보이지 않는다.

    예상 레인지: 1,300.00~1,308.00원

    ◇ C은행 딜러

    오늘도 달러-원은 최근 달러-원 레인지에서 큰 폭으로 상승 시도를 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미 긴축 기대가 현재 레벨에서 추가적으로 달러 강세 압력으로 작용하기는 어렵다. 9월 FOMC에서 75bp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진다고 해도 레벨의 상승 모멘텀은 제한적일 수 있다.

    예상 레인지: 1,300.00~1,310.00원

    ybnoh@yna.co.kr

    ks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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