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환] 증시 반등·달러 숨고르기에 보합세…1.20원↓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코스피 반등과 함께 보합권에서 상승세를 꺾고 보합세를 지켰다.
오전장에서 낙폭을 대부분 축소한 이후 증시 호조와 외국인의 증시 순매수 등에 추가적인 레벨 상승 압력은 제한됐다.
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오후 1시 57분 현재 전일보다 1.20원 하락한 1,305.20원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원 환율은 간밤 달러화 움직임을 반영해 1,300원대 초반으로 출발한 이후, 장중 결제 수요 등에 힘입어 낙폭을 대거 축소했다.
다만 보합권 부근에서 증시 반등과 외국인의 순매수 전환에 반등세는 제한됐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오후 들어 달러-원 레벨은 안정세를 되찾은 느낌이다"며 "달러 가치도 안정적 흐름을 보이고, 주식시장이 반등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오후에도 조금 더 하락 시도를 할 것 같은데, 1,300원 가까이 하락하기는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아시아 장에서 역외 달러-위안(CNH) 환율은 6.76위안대를 등락했고, 달러 인덱스는 106선 중반대에서 큰 흐름을 보이지 않았다.
같은 시각 달러-엔 환율은 뉴욕시장 대비 0.029엔 오른 134.904엔, 유로-달러 환율은 0.00001달러 내린 1.01941달러에 거래됐다.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67.36원을 나타냈고, 위안-원 환율은 193.06원에 거래됐다.
ybn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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