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외환딜러 환율 예상레인지]
(서울=연합인포맥스) 노요빈 기자 = 서울외환시장의 외환딜러들은 10일 달러-원 환율이 1,300원대 중반대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날(현지시간)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대기하는 가운데 장중 수급에 따른 변동성 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간밤 미국 달러화 가치도 짙은 관망세 속에서 전일과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새로운 재료가 없는 만큼 1,300원대를 중심으로 달러-원 움직임이 예상되는데, 월초에 가까운 상황에 결제 물량이 하단에서 꾸준히 유입될 가능성도 있다.
지난밤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1,307.00원에 최종 호가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65원)를 고려하면 전장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304.60원) 대비 3.05원 오른 셈이다.
달러-원 환율 예상 레인지는 1,303.00~1,310.00원으로 전망됐다.
◇ A은행 딜러
간밤 위안화가 일부 강세를 보였지만, NDF 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상승 압력을 받아 움직였다. 오늘도 실수요에 기반한 결제 물량이 레벨 하단을 지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1,310원 선을 넘어갈 만한 재료는 없어 보인다. 휴가철을 맞아 거래량도 많지 않은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303.00~1,310.00원
◇ B은행 딜러
어제와 비슷한 달러-원 움직임을 예상한다. 오늘 밤에 나오는 CPI 발표를 두고 굳이 방향성 투자를 미리 결정하진 않을 것 같다. 최근 며칠 동안 실수급은 결제가 더 많았기 때문에 1,300원 초반대에서 레벨 하락을 저지할 것 같다.
예상 레인지: 1,303.00~1,310.00원
◇ C은행 딜러
오늘도 달러-원은 마땅한 이슈가 없는 상황이다. 1,300원대 초중반~중반대에서 움직임을 가져갈 것 같다. 중국의 7월 CPI가 먼저 장중에 발표되는 점 정도를 주시하면서, 큰 이슈보다 수급에 따라 움직이는 장세를 예상한다.
예상 레인지: 1,303.00~1,31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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