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상승 출발…1,300원대 후반 등락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10일 오전 원/달러 환율이 상승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2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대비 4.0원 오른 달러당 1,308.6원이다.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3.4원 오른 1,308.0원에 출발해 장 초반 1,307.0∼1,309.5원에서 오르내리고 있다.
미국 물가 지표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미국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이날 오후 발표된다.
시장에서는 7월 CPI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 올라 6월의 9.1%보다 상승세가 둔화했을 것으로 예상한다.
다만 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6월 5.9%에서 6.1%로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물가가 정점을 지났다는 뚜렷한 징후가 나타날 경우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고강도 긴축은 완화될 수 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68.15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56.40원)에서 2.75원 올랐다.
s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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